2009년 9월 3일 목요일

9월 4일폭풍우 뒤~

지난 수요일 생일이라고 정신없이 놀았다.
그러다가 다음날 완전히 뻗었다.
아들녀석도 학교도 못가고 편도선염에 후두염까지 앓아버렸다.
팔뚝에 난 두드러기는 오늘까지도 흔적이 남아있다.

아침에도 잘 일어나지 못하다가 간신히 출근했다.

폭풍우가 지난 것 같다.

우울증일까?
왜 이렇게 일이 하기 싫은지...
일이 없어 고생을 해봐야 이 병을 고칠게냐?

그러기 전에 어여 정신차려야지 싶다.

오늘부터 열번이닷!
빠샤!

댓글 1개:

  1. 누구신가 했습니다. "세 아이"가 실마리였고요. 밀린 작업일정으로 잘 못지내죠.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. 반갑습니다. 저 땜에 짜증 많으셨을 텐데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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